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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古文眞寶)

>음성자료 >고문진보(古文眞寶) >02. 후집(後集)

02. 후집(後集)

001. 이소경(離騷經) - *추후 작업 예정
002. 어부사(漁父辭) - 屈原이 旣放에 游於江潭하여 行吟澤畔할새 顔色憔悴하고 形容枯槁러니漁父見而問之曰子非三閭大夫與아 何故至於斯오屈原曰擧世皆濁이어늘 我獨淸하고 衆人皆醉어늘 我獨醒이라 是以見放이로라 / 漁父曰聖人은 不凝滯於物하여 而能與世推移하나니 世人皆濁이어든 何不淈其泥而揚其波하며 衆人皆醉어든 何不餔其糟而歠其醨하고 何故深思高擧하여 自令放爲오 / 屈原曰吾聞之하니 新沐者는 必彈冠이오 新浴者는 必振衣라하니 安能以身之察察로 受物之汶汶者乎아 寧赴湘流하여 葬於江魚之腹中이언정 安能以皓皓之白으로 而蒙世俗之塵埃乎아 漁父莞爾而笑하고 鼓枻而去하여 乃歌曰滄浪之水淸兮어든 可以濯吾纓이오 滄浪之水濁兮어든 可以濯吾足이로다 遂去하여 不復與言하니라
003. 상진황축객서(上秦皇逐客書) - *추후 작업 예정
004. 추풍사(秋風辭) - [休齋云詩變而爲騷하고 騷變而爲辭하니 皆可歌也라 辭則兼詩騷之聲而尤簡䆳焉者라 漢武帝因祠后土於汾陰하고 作秋風辭一章하니 凡三易韻하여 其節短하고 其聲哀하니 此辭之權與乎저] / 上이 行幸河東하여 祠后土러니 顧視帝京하고 欣然하여 中流에 與群臣飮燕할새 上歡甚하여 乃自作秋風辭하니 / 曰秋風起兮白雲飛하니 草木黃落兮雁南歸로다 蘭有秀兮菊有芳하니 懷佳人兮不能忘이로다 泛樓船兮濟汾河하니 橫中流兮揚素波로다 簫鼓鳴兮發棹歌하니 歡樂極兮哀情多로다 少壯幾時兮奈老何오
005. 과진론(過秦論) - *추후 작업 예정
006. 조굴원부(弔屈原賦) - 恭承嘉惠兮여 竢罪長沙러니 仄聞屈原兮여 自湛汨羅로다 造托湘流兮여 敬弔先生이라 遭世罔極兮여 迺殞厥身하니 烏虖哀哉兮여 逢時不祥이로다 鸞鳳伏竄兮여 鴟鴞翶翔이오 闒茸尊顯兮여 讒諛得志하며 賢聖逆曳兮여 方正倒植로다 謂隨夷溷兮여 謂跖蹻廉이오 莫邪爲鈍兮여 鉛刀爲銛이로다 于嗟黙黙生之亡故兮여 斡棄周鼎하고 寶康瓠兮여 騰駕罷牛하고 驂蹇驢兮여 驥垂兩耳하고 服鹽車兮로다 章甫薦屨하니 漸不可久兮로다 嗟乎先生이여 獨離此咎兮로다 / 誶曰已矣라 國其莫吾知兮여 子獨壹鬱其誰語오 鳳縹縹其高逝兮여 夫固自引而遠去며 襲九淵之神龍兮여 沕淵潛以自珍이라 偭蟂獺以隱處兮여 夫豈從蝦與蛭螾이리오 所貴聖之神德兮여 遠濁世而自臧이라 使麒麟可係而覊兮인댄 豈云異夫犬羊가 般紛紛其離此郵兮여 亦夫子之故也로다 歷九州而相其君兮여 何必懷此都也오 鳳凰翔于千仞兮여 覽德輝而下之로다 見細德之險微兮여 遙增擊而去之로다 彼尋常之汙瀆兮여 豈容呑舟之魚리오 橫江湖之鱣鯨兮여 固將制於螻螘로다
007. 성주득현신송(聖主得賢臣頌) - *추후 작업 예정
008. 낙지론(樂志論) - 使居有良田廣宅이 背山臨流하여 溝池環匝하고 竹木周布하며 場圃築前하고 果園樹後라 舟車足以代步涉之難하고 使令足以息四體之役하며 養親에 有兼珍之膳하고 妻孥無苦身之勞하며 良朋萃止면 則陳酒肴以娛之하고 嘉時吉日이면 則烹羔豚以奉之라 躕躇畦苑하고 遊戲平林하며 濯淸水追涼風하고 釣游鯉弋高鴻하며 風於舞雩之下하고 詠歸高堂之上이라 / 安神閨房하여 思老氏之玄虛하고 呼吸精和하여 求至人之彷彿이라 與達者數子로 論道講書하여 俯仰二儀하고 錯綜人物하며 彈南風之雅操하고 發淸商之妙曲이라 逍遙一世之上하고 睥睨天地之間하여 不受當時之責하고 永保性命之期하니 如是면 則可以凌霄漢하여 出宇宙之外矣니 豈羨夫入帝王之門哉아
009. 출사표(出師表) - 先帝創業未半而中道崩殂하시고 今天下三分에 益州疲弊하니 此誠危急存亡之秋也니이다 然이나 侍衛之臣이 不懈於內하고 忠志之士忘身於外者는 蓋追先帝之殊遇하여 欲報之於陛下也니이다 誠宜開張聖聽하사 以光先帝遺德하여 恢弘志士之氣오 不宜妄自菲薄하여 引喩失義하여 以塞忠諫之路也니이다 宮中府中이 俱爲一體니 陟罰臧否를 不宜異同이라 若有作奸犯科와 及爲忠善者어든 宜付有司하여 論其刑賞하여 以昭陛下平明之理오 不宜偏私하여 使內外異法也니이다 / 侍中侍郞郭攸之費褘董允等은 此皆良實하여 志慮忠純이라 是以로 先帝簡拔하사 以遺陛下하시니 愚以爲宮中之事는 事無大小히 悉以咨之然後施行하시면 必能裨補闕漏하여 有所廣益하리이다 將軍向寵은 性行淑均하고 曉暢軍事하여 試用於昔日에 先帝稱之曰能이라하사 是以로 衆議擧寵爲督하니 愚以爲營中之事는 事無大小히 悉以咨之하시면 必能使行陣和睦하고 優劣得所也리이다 / 親賢臣遠小人은 此先漢所以興隆也오 親小人遠賢臣은 此後漢所以傾頹也라 先帝在時에 每與臣論此事에 未嘗不歎息痛恨於桓靈也니이다 侍中尙書長史參軍은 此悉貞亮死節之臣이니 願陛下親之信之하시면 則漢室之隆을 可計日而待也리이다 / 臣本布衣로 躬耕南陽하여 苟全性命於亂世하고 不求聞達於諸侯러니 先帝不以臣卑鄙하시고 猥自枉屈하사 三顧臣於草廬之中하시고 咨臣以當世之事하시니 由是感激하여 遂許先帝以驅馳러니 後値傾覆하여 受任於敗軍之際하고 奉命於危難之間이 爾來二十有一年矣니이다 / 先帝知臣謹愼이라 故로 臨崩에 寄臣以大事也하시니 受命以來로 夙夜憂嘆하여 恐託付不効하여 以傷先帝之明이라 故로 五月渡瀘하여 深入不毛러니 今南方已定하고 兵甲已足하니 當獎率三軍하고 北定中原하여 庶竭駑鈍하여 攘除姦兇하고 興復漢室하여 還于舊都가 此臣所以報先帝而忠陛下之職分也니이다 / 至於斟酌損益하여 進盡忠言은 則攸之褘允之任也니 願陛下託臣以討賊興復之効하사 不効則治臣之罪하여 以告先帝之靈하시고 責攸之褘允等之咎하사 以彰其慢하시며 陛下亦宜自謀하사 以諮諏善道하고 察納雅言하여 深追先帝遺詔하소서 臣不勝受恩感激하오니 今當遠離에 臨表涕泣하여 不知所云이로소이다
010. 후출사표(後出師表)1/3 - 先帝慮漢賊不兩立하고 王業不偏安이라 故로 託臣以討賊也하시니 以先帝之明으로 量臣之才에 固知臣伐賊이 才弱敵强也나 然不伐賊이면 王業亦亡하리니 惟坐而待亡으론 孰與伐之리오 是故로 託臣而不疑也시니이다 臣受命之日에 寢不安席하고 食不甘味하여 思惟北征이면 宜先入南이라 故로 五月渡瀘하여 深入不毛하여 幷日而食하니 臣非不自惜也로되 顧王業不可得偏安於蜀都라 故로 冒危難하여 以奉先帝之遺意어늘 而議者謂爲非計라하니이다 今賊이 適疲於西하고 又務於東하니 兵法에 乘勞라하니 此進趨之時也라 謹陳其事如左하노이다
010. 후출사표(後出師表)2/3 - 高帝明竝日月하시고 謀臣淵深이나 然涉險被創하여 危然後安이러니 今陛下未及高帝하시고 謀臣不如良平이어늘 而欲以長策取勝하여 坐定天下하시니 此는 臣之未解一也니이다 劉繇王朗은 各據州郡하여 論安言計에 動引聖人이로되 群疑滿腹하고 衆難塞胸하여 今歲不戰하고 明年不征이라가 使孫策坐大하여 遂幷江東하니 此는 臣之未解二也니이다 / 曹操智計殊絶於人하여 其用兵也髣髴乎孫吳나 然困於南陽하고 險於烏巢하고 危於祁連하고 偪於黎陽하고 幾敗北山하고 殆死潼關하여 然後僞定一時爾어늘 況臣才弱而欲以不危而定之하니 此는 臣之未解三也니이다 曹操五攻昌霸不下하고 四越巢湖不成하고 任用李服而李服圖之하고 委任夏侯而夏侯敗亡하니 先帝每稱操爲能이나 猶有此失이어든 況臣駑下가 何能必勝이리오 此는 臣之未解四也니이다
010. 후출사표(後出師表)3/3 - 自臣到漢中으로 中間朞年耳나 然喪趙雲陽群馬玉閻芝丁立白壽劉郃鄧銅等과 及曲長屯將七十餘人과 突將無前賨叟靑羌散騎武騎一千餘人하니 此皆數十年之內의 所糾合四方之精銳오 非一州之所有니 若復數年이면 則損三分之二也리니 當何以圖敵이리오 此는 臣之未解五也니이다 今民窮兵疲라도 而事不可息이니 事不可息이면 則住與行이 勞費正等이어늘 而不及蚤圖之하고 欲以一州之地로 與賊持久하니 此는 臣之未解六也니이다 / 夫難平者는 事也라 昔에 先帝敗軍於楚하시니 當此時하여 曹操拊手하여 謂天下已定이러니 然이나 後에 先帝東連吳越하고 西取巴蜀하며 擧兵北征에 夏侯授首하니 此操之失計오 而漢事將成也라 然이나 後에 吳更違盟하여 關羽毁敗하고 秭歸蹉跌하며 曹丕稱帝하니 凡事如是하여 難可逆見이니이다 臣鞠躬盡瘁하여 死而後已니 至於成敗利鈍하여는 非臣之明所能逆覩也로소이다
011. 주덕송(酒德頌) - *추후 작업 예정
012. 난정기(蘭亭記) - 永和九年歲在癸丑暮春之初에 會于會稽山陰之蘭亭하니 修禊事也라 群賢畢至하고 少長咸集이라 此地에 有崇山峻嶺과 茂林脩竹하고 又有淸流激湍이 映帶左右어늘 引以爲流觴曲水하고 列坐其次하니 雖無絲竹管絃之盛이나 一觴一詠이 亦足以暢敍幽情이라 / 是日也에 天朗氣淸하고 惠風和暢이라 仰觀宇宙之大하고 俯察品類之盛하니 所以遊目騁懷하여 足以極視聽之娛하니 信可樂也로다 / 夫人之相與俯仰一世에 或取諸懷抱하여 悟言一室之內하고 或因寄所託하여 放浪形骸之外하나니 雖趣舍萬殊하고 靜躁不同이나 當其欣於所遇하여 暫得於己하여는 快然自得하여 曾不知老之將至라가 及其所之旣倦하여 情隨事遷이면 感慨係之矣라 向之所欣이 俛仰之間에 以[已]爲陳迹하니 尤不能不以之興懷로다 況脩短隨化하여 終期於盡하나니 古人云死生亦大矣라하니 豈不痛哉아 / 每攬昔人興感之由하면 若合一契하니 未嘗不臨文嗟悼하여 不能喩之於懷라 固知一死生爲虛誕이오 齊彭殤爲妄作이라 後之視今이 亦猶今之視昔이리니 悲夫라 / 故로 列敍時人하고 錄其所述하니 雖世殊事異나 所以興懷는 其致一也라 後之覽者亦將有感於斯文이리라
013. 진정표(陳情表)1/2 - 臣以險釁으로 夙遭愍凶하여 生孩六月에 慈父見背하고 行年四歲에 舅奪母志어늘 祖母劉閔臣孤弱하여 躬親撫養하니 臣少多疾病하여 九歲不行하고 零丁孤苦하여 至于成立이라 旣無叔伯하고 終鮮兄弟하며 門衰祚薄하여 晩有兒息하니 外無朞功强近之親이오 內無應門五尺之童이라 煢煢孑立하여 形影相弔어늘 而劉夙嬰疾病하여 常在牀褥하니 臣侍湯藥하여 未嘗廢離로소이다 / 逮奉聖朝에 沐浴淸化하여 前太守臣逵察臣孝廉하고 後刺史臣榮이 擧臣秀才어늘 臣以供養無主로 辭不赴{命}이러니 會詔書特下하사 拜臣郞中하시고 尋蒙國恩하여 除臣洗馬하시니 猥以微賤으로 當侍東宮이라 非臣隕首所能上報니이다 臣具以表聞하여 辭不就職이러니 詔書切峻하사 責臣逋慢하시고 郡縣逼迫하여 催臣上道하니 州司臨門이 急於星火라 臣欲奉詔奔馳인댄 則以劉病日篤이오 欲苟順私情인댄 則告訴不許하니 臣之進退實爲狼狽로소이다
013. 진정표(陳情表)2/2 - 伏惟聖朝以孝治天下하사 凡在故老에도 猶蒙矜育이어든 況臣孤苦特爲尤甚하니이다 且臣少事僞朝하여 歷職郞署하니 本圖宦達이오 不矜名節이라 今臣은 亡國之賤俘라 至微至陋어늘 過蒙拔擢하니 豈敢盤桓하여 有所希冀릿가 但以劉日薄西山하여 氣息奄奄하니 人命危淺하여 朝不慮夕이라 臣無祖母면 無以至今日이오 祖母無臣이면 無以終餘年이니 母孫二人이 更相爲命일새 是以區區不能廢遠이로소이다 / 臣密은 今年四十有四오 祖母劉는 今年九十有六이니 是臣盡節於陛下之日은 長하고 報劉之日은 短也라 烏鳥私情이 願乞終養하오니 臣之辛苦는 非獨蜀之人士와 及二州牧伯所見明知라 皇天后土實所共鑑이오니 願陛下는 矜憫愚誠하시고 聽臣微志하사 庶劉僥倖하여 卒保餘年이시면 臣은 生當隕首오 死當結草리이다 臣不勝怖懼之情하여 謹拜表以聞하노이다
014. 귀거래사(歸去來辭)1/2 - [原序] 余家貧하여 耕植이 不足以自給이오 幼稚盈室호되 甁無儲粟하여 生生所資未見其術이라 親故多勸余爲長吏일새 脫然有懷하대 求之靡途러니 會有四方之事하여 諸侯以惠愛爲德하니 家叔이 以余貧苦라하여 遂見用於小邑이라 於時에 風波未靜하니 心憚遠役일새 彭澤은 去家百里오 公田之利足以爲潤이라 故로 便求之라 少日에 眷然有歸與之情하니 何則고 質性自然이오 非矯勵所得이며 飢凍雖切이나 違己交病하니 嘗從人事가 皆口腹自役이라 於是에 悵然慷慨하여 深愧平生之志로되 猶望一稔하여 當斂裳宵逝러니 尋程氏妹喪於武昌이라 情在駿奔하여 自免去職하니 仲秋至冬에 在官八十餘日이라 因事順心하여 命篇曰歸去來兮라하니 乙巳歲十一月也라
014. 귀거래사(歸去來辭)2/2 - 歸去來兮여 田園將蕪하니 胡不歸오 旣自以心爲形役하니 奚惆悵而獨悲오 悟已往之不諫하고 知來者之可追라 實迷塗其未遠하니 覺今是而昨非로다 舟搖搖以輕颺이오 風飄飄而吹衣로다 問征夫以前路하니 恨晨光之熹微로다 乃瞻衡宇하고 載欣載奔하니 僮僕歡迎하고 稚子候門이라 三徑은 就荒이나 松菊은 猶存이라 携幼入室하니 有酒盈樽일새 引壺觴以自酌하고 眄庭柯以怡顔이라 倚南窓以寄傲하니 審容膝之易安이라 園日涉以成趣하고 門雖設而常關이라 策扶老以流憩라가 時矯首而遐觀하니 雲無心以出岫하고 鳥倦飛而知還이라 景翳翳以將入하니 撫孤松而盤桓이로다 / 歸去來兮여 請息交以絶遊라 世與我而相違하니 復駕言兮焉求리오 悅親戚之情話하고 樂琴書以消憂로다 農人이 告余以春及하니 將有事于西疇로다 或命巾車하고 或棹孤舟하여 旣窈窕以尋壑하고 亦崎嶇而經丘하니 木欣欣以向榮하고 泉涓涓而始流라 羨萬物之得時하고 感吾生之行休로다 已矣乎라 寓形宇內復幾時오 曷不委心任去留하고 胡爲乎遑遑欲何之오 富貴는 非吾願이오 帝鄕은 不可期라 懷良辰以孤往하고 或植杖而耘耔라 登東皐以舒嘯하고 臨淸流而賦詩라 聊乘化以歸盡하니 樂夫天命復奚疑아
015. 오류선생전(五柳先生傳) - 先生은 不知何許人이오 亦不詳其姓字며 宅邊에 有五柳樹하여 因以爲號焉이라 閑靖少言하고 不慕榮利하며 好讀書하대 不求甚解하고 每有意會면 便欣然忘食이라 性嗜酒하대 家貧하여 不能常得하니 親舊知其如此하고 或置酒而招之면 造飮輒盡하여 期在必醉하고 旣醉而退하여 曾不吝情去留라 環堵蕭然하여 不蔽風日하고 短褐穿結하며 簞瓢屢空하대 晏如也러라 常(嘗)著文章自娛하여 頗示己志하고 忘懷得失하여 以此自終하니라 / 贊曰黔婁有言하대 不戚戚於貧賤하며 不汲汲於富貴라하니 極其言인댄 玆若人之儔乎저 酣觴賦詩하여 以樂其志하니 無懷氏之民歟아 葛天氏之民歟아
016. 북산이문(北山移文)1/3 - 鍾山之英과 草堂之靈이 馳煙驛路하여 勒移山庭이라 夫以耿介拔俗之標와 蕭洒出塵之想으로 度白雪以方潔하고 干靑雲而直上을 吾方知之矣라 若其亭亭物表하고 皎皎霞外하여 芥千金而不眄[盼]하고 屣萬乘其如脫하여 聞鳳吹於洛浦하고 値薪歌於延瀨가 固亦有焉이러니 豈期始終參差하고 蒼黃反(翻)覆하여 淚翟子之悲하고 慟朱公之哭이리오 乍廻迹以心染하고 或先貞而後黷하니 何其謬哉오 嗚呼라 尙生不存하고 仲氏旣往하니 山阿寂寥하여 千載誰賞고 / 世有周子하니 雋俗之士라 旣文旣博이오 亦玄亦史라 然而學遁東魯하고 習隱南郭하여 竊吹草堂하고 濫巾北岳하여 誘我松桂하며 欺我雲壑하여 雖假容於江皐나 乃纓情於好爵이라 其始至也에 將欲排巢父, 拉許由하고 傲百世, 蔑王侯하여 風情張日하고 霜氣橫秋하여 或歎幽人長往하고 或怨王孫不游하여 談空空於釋部하고 覈玄玄於道流하니 務光何足比며 涓子不能儔러니
016. 북산이문(北山移文)2/3 - 及其鳴騶入谷하고 鶴書赴隴에 形馳魄散하고 志變神動이라 爾乃眉軒席次하고 袂聳筵上하여 焚芰製而裂荷衣하고 抗塵容而走俗狀하니 風雲悽其帶憤하고 石泉咽而下愴하며 望林巒而有失하고 顧草木而如喪이라 至其紐金章, 綰黑綬하여 跨屬城之雄하고 冠百里之首하여 張英風於海甸하고 馳妙譽於浙右하니 道帙長擯하고 法筵久埋라 敲扑諠囂가 犯其慮하고 牒訴倥傯이 裝其懷하니 琴歌旣斷하고 酒賦無續하여 常綢繆於結課하고 每紛綸於折獄이라 / 籠張趙於往圖하고 架卓魯於前籙하여 希蹤三輔豪하고 馳聲九州牧하여 使其高霞孤映하고 明月獨擧하며 靑松落陰하니 白雲誰侶오 磵戶摧絶無與歸오 石逕荒涼徒延竚로다 至於還飇入幕하고 寫(瀉)霧出楹하니 蕙帳空兮夜鶴怨이오 山人去兮曉猿驚이라 昔聞投簪逸海岸이러니 今見解蘭縛塵纓이로다
016. 북산이문(北山移文)3/3 - 於是에 南嶽獻嘲하고 北隴騰笑하며 列壑爭譏하고 攢峯竦誚하여 慨遊子之我欺하고 悲無人以赴弔라 故로 其林慙無盡하고 澗愧不歇하여 秋桂遣風하고 春蘿擺月하여 騁西山之逸議하고 馳東皐之素謁이러니 / 今乃促裝下邑하고 浪枻上京하니 雖情投於魏闕이나 或假步於山扃이라 豈可使芳杜厚顔하고 薜荔無恥하며 碧嶺再辱하고 丹崖重滓하여 塵遊躅於蕙路하고 汚淥池以洗耳리오 宜扃岫幌, 掩雲關하며 斂輕霧, 藏鳴湍하여 截來轅於谷口하고 杜妄轡於郊端이라 於是에 叢條瞋膽하고 疊穎怒魄하여 或飛柯以折輪하며 乍低枝而掃迹하니 請廻俗士駕어다 爲君謝逋客하노라
017. 등왕각서(滕王閣序)1/3 - 南昌은 故郡이오 洪都는 新府라 星分翼軫하고 地接衡廬하며 襟三江而帶五湖하고 控蠻荊而引甌越이라 物華는 天寶라 龍光이 射牛斗之墟하고 人傑은 地靈이라 徐孺下陳蕃之榻이라 雄州霧列하고 俊彩星馳라 臺隍은 枕夷夏之交하고 賓主는 盡東南之美라 都督閻公之雅望은 棨戟遙臨하고 宇文新州之懿範은 襜帷暫駐로다 十旬休暇하니 勝友如雲이오 千里逢迎하니 高朋滿座라 騰蛟起鳳은 孟學士之詞宗이오 紫電淸霜은 王將軍之武庫라 家君作宰하니 路出名區라 童子何知오 躬逢勝餞이라 / 時維九月이오 序屬三秋라 潦水盡而寒潭淸하고 煙光凝而暮山紫라 儼驂騑於上路하여 訪風景於崇阿하니 臨帝子之長洲하여 得仙人之舊館이라 層巒이 聳翠하니 上出重霄하고 飛閣이 流丹하니 下臨無地로다 鶴汀鳧渚는 窮島嶼之縈廻하고 桂殿蘭宮은 列崗巒之體勢라 披綉闥하고 俯雕甍하니 山原曠其盈視하고 川澤盱其駭矚이라 閭閻撲地하니 鍾鳴鼎食之家오 舸艦迷津하니 靑雀黃龍之舳이로다 虹銷雨霽하니 彩徹雲衢라 落霞는 與孤鶩齊飛하고 秋水는 共長天一色이라 漁舟唱晩하니 響窮彭蠡之濱하고 雁陣驚寒하니 聲斷衡陽之浦로다
017. 등왕각서(滕王閣序)2/3 - 遙吟俯暢하니 逸興遄飛라 爽籟發而淸風生하고 纖歌凝而白雲遏이라 睢園綠竹은 氣凌彭澤之樽이오 鄴水朱華는 光照臨川之筆이로다 四美具하고 二難幷하니 窮睇眄於中天하고 極娛遊於暇日이라 天高地逈하니 覺宇宙之無窮이오 興盡悲來하니 識盈虛之有數라 望長安於日下하고 指吳會於雲間이라 地勢極而南溟深하고 天柱高而北辰遠이라 關山難越하니 誰悲失路之人고 萍水相逢하니 盡是他鄕之客이로다 懷帝閽而不見하니 奉宣室以何年가 / 嗚呼라 時運不齊하고 命途多舛하여 馮唐이 易老하고 李廣이 難封이라 屈賈誼於長沙는 非無聖主오 竄梁鴻於海曲은 豈乏明時리오 所賴君子安貧하고 達人知命이라 老當益壯하니 寧知白首之心이며 窮且益堅하니 不墜靑雲之志라 酌貪泉而覺爽하고 處涸轍以猶懽이라 北海雖賖나 扶搖可接이오 東隅已逝나 桑楡非晩이라 孟嘗高潔하니 空懷報國之心이오 阮籍猖狂하니 豈効窮途之哭가
017. 등왕각서(滕王閣序)3/3 - 勃은 三尺微命이오 一介書生이라 無路請纓하나 等終軍之弱冠이오 有懷投筆하니 慕宗慤之長風이라 舍簪笏於百齡하고 奉晨昏於萬里하니 非謝家之寶樹나 接孟氏之芳隣이라 他日趨庭에 叨陪鯉對하고 今晨捧袂에 喜託龍門이라 楊意를 不逢하니 撫凌雲而自惜이오 鍾期를 旣遇하니 奏流水以何慙고 嗚呼라 勝地는 不常이오 盛筵은 難再니 蘭亭已矣오 梓澤丘墟라 臨別贈言하니 幸承恩於偉餞이오 登高作賦하니 是所望於群公이라 敢竭鄙誠하여 恭疏短引이라 一言均賦하니 四韻俱成이라 / 滕王高閣臨江渚하니 佩玉鳴鑾罷歌舞라 畫棟朝飛南浦雲이오 朱簾暮捲西山雨라 閑雲潭影日悠悠하니 物換星移度幾秋아 閣中帝子今何在오 檻外長江空自流라
018.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 - 夫天地者는 萬物之逆旅오 光陰者는 百代之過客이라 而浮生若夢하니 爲歡幾何오 古人秉燭夜遊는 良有以也로다 況陽春召我以煙景하고 大塊假我以文章이라 會桃李之芳園하여 序天倫之樂事하니 群季俊秀하여 皆爲惠連이어늘 吾人詠歌獨慚康樂이로다 幽賞未已에 高談轉淸이라 開瓊筵以坐花하고 飛羽觴而醉月하니 不有佳作이면 何伸雅懷리오 如詩不成인댄 罰依金谷酒數하리라
019. 여한형주서(與韓荊州書)1/2 - 白聞호니 天下談士相聚而言曰生不用封萬戶侯오 但願一識韓荊州라하니 何令人之景慕一至於此오 豈不以周公之風으로 躬吐握之事하여 使海內豪俊으로 奔走而歸之하여 一登龍門이면 則聲價十倍아 所以龍蟠鳳逸之士皆欲收名定價於君侯라 君侯不以富貴而驕之하고 寒賤而忽之면 則三千之中에 有毛遂하리니 使白得穎脫而出이 卽其人焉이리라 / 白은 隴西布衣로 流落楚漢이라 十五에 好劍術하여 徧干諸侯하고 三十에 成文章하여 歷抵卿相하니 雖長不滿七尺이나 而心雄萬夫라 皆王公大人이 許與氣義하니 此疇曩心跡이라 安敢不盡於君侯哉아 / 君侯制作이 侔神明하고 德行이 動天地하며 筆參造化하고 學究天人하니 幸願開張心顔하여 不以長揖見拒하고 必若接之以高宴하며 縱之以淸談이면 請日試萬言을 倚馬可待리라 今天下以君侯로 爲文章之司命과 人物之權衡하여 一經品題면 便作佳士하니 而今君侯何惜階前盈尺之地하여 不使白揚眉吐氣하여 激昻靑雲耶아
019. 여한형주서(與韓荊州書)2/2 - 昔에 王子師爲豫州하여 未下車에 卽辟荀慈明하고 旣下車에 又辟孔文擧하며 山濤作冀州하여 甄拔三十餘人하여 或爲侍中尙書하니 先代所美오 而君侯亦一薦嚴協律하여 入爲秘書郞하고 中間崔宗之, 房習祖, 黎昕, 許瑩之徒或以才名見知하고 或以淸白見賞하니 白每觀其銜恩撫躬하여 忠義奮發이라 白以此感激하여 知君侯推赤心於諸賢腹中하니 所以不歸他人하고 而願委身國士하노니 儻急難有用이면 敢効微軀하리라 / 且人非堯舜이면 誰能盡善이리오 白이 謨猷籌畫이 安能自矜이리오마는 至於制作하여는 積成卷軸하니 則欲塵穢視聽이나 恐雕蟲少伎(技) 不合大人이라 若賜觀芻蕘인댄 請給紙筆하고 兼之書人이면 然後退掃閑軒하여 繕寫呈上하리니 庶靑萍結綠이 長價於薛卞之門이라 幸推下流하여 大開獎飾을 惟君侯圖之하라
020. 대보잠(大寶箴) - *추후 작업 예정
021. 대당중흥송(大唐中興頌) - *추후 작업 예정
022. 원인(原人) - *추후 작업 예정
023. 원도(原道)1/4 - 博愛之謂仁이오 行而宜之之謂義오 由是而之焉之謂道오 足乎已無待於外之謂德이니 仁與義는 爲定名이오 道與德은 爲虛位라 故로 道는 有君子有小人하고 而德은 有凶有吉이니라 / 老子之小仁義는 非毁之也오 其見者小也니 坐井而觀天曰天小者는 非天小也라 彼以煦煦爲仁하며 孑孑爲義하니 其小之也則宜로다 其所謂道는 道其所道오 非吾所謂道也며 其所謂德은 德其所德이오 非吾所謂德也라 凡吾所謂道德云者는 合仁與義言之也니 天下之公言也오 老子之所謂道德云者는 去仁與義言之也니 一人之私言也니라 / 周道衰하고 孔子沒하시니 火于秦하고 黃老于漢하며 佛于晉宋齊梁魏隋之間하여 其言道德仁義者가 不入于楊이면 則入于墨하고 不入于老면 則入于佛하여 入于彼則出于此라 入者를 主之하고 出者를 奴之하며 入者를 附之하고 出者를 汚之하니 / 噫라 後之人이 其欲聞仁義道德之說인들 孰從而聽之리오 老者曰孔子는 吾師之弟子也라하고 佛者曰孔子는 吾師之弟子也라하니 爲孔子者習聞其說하고 樂其誕而自小也하여 亦曰吾師亦嘗{師之}云爾라하여 不惟擧之於其口라 而又筆之於其書하니 噫라 後之人이 雖欲聞仁義道德之說인들 其孰從而求之리오 甚矣라 人之好怪也여 不求其端하며 不訊其末이오 惟怪之欲聞이온여
023. 원도(原道)2/4 - 古之爲民者는 四러니 今之爲民者는 六이오 古之敎者는 處其一이러니 今之敎者는 處其三이로다 農之家一而食粟之家六이오 工之家一而用器之家六이오 賈之家一而資焉之家六이니 奈之何民不窮且盜也리오 / 古之時에 人之害多矣러니 有聖人者立然後에 敎之以相生養之道하여 爲之君, 爲之師하며 驅其蟲蛇禽獸하고 而處其中土하며 寒然後爲之衣하고 飢然後爲之食하며 木處而顚하고 土處而病也일새 然後爲之宮室하며 爲之工하여 以贍其器用하고 爲之賈하여 以通其有無하며 爲之醫藥하여 以濟其夭死하고 爲之葬埋祭祀하여 以長其恩愛하며 爲之禮하여 以次其先後하고 爲之樂하여 以宣其湮鬱하며 爲之政하여 以率其怠倦하고 爲之刑하여 以鋤其强梗하며 相欺也일새 爲之符璽斗斛權衡以信之하고 相奪也일새 爲之城郭甲兵以守之하여 害至而爲之備하고 患生而爲之防이어늘 今其言曰聖人不死면 大盜不止니 剖斗折衡이라야 而民不爭이라하니 嗚呼라 其亦不思而已矣로다 如古之無聖人이런들 人之類滅이 久矣리라 何也오 無羽毛鱗介以居寒熱也오 無爪牙以爭食也일새라
023. 원도(原道)3/4 - 是故로 君者는 出令者也오 臣者는 行君之令하여 而致之民者也오 民者는 出粟米麻絲하고 作器皿, 通貨財하여 以事其上者也라 君不出令이면 則失其所以爲君이오 臣不行君之令而致之民이면 則失其所以爲臣이오 民不出粟米麻絲, 作器皿, 通貨財하여 以事其上이면 則誅하나니 今其法曰必棄而君臣하고 去而父子하며 禁而相生相養之道하여 以求其所謂淸淨寂滅者라하니 嗚呼라 其亦幸而出於三代之後하여 而不見黜於禹湯文武周公孔子也오 其亦不幸而不出於三代之前하여 不見正於禹湯文武周公孔子也로다 / 帝之與王이 其號名[各]殊나 其所以爲聖은 一也오 夏葛而冬裘하며 渴飮而飢食이 其事雖殊나 其所以爲智는 一也어늘 今其言曰曷不爲太古之無事오하니 是亦責冬之裘者曰曷不爲葛之之易也며 責飢之食者曰曷不爲飮之之易也로다 / 傳曰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는 先治其國하고 欲治其國者는 先齊其家하고 欲齊其家者는 先修其身하고 欲修其身者는 先正其心하고 欲正其心者는 先誠其意라하니 然則古之所謂正心而誠意者는 將以有爲也러니 今也엔 欲治其心而外天下國家者하고 滅其天常하여 子焉而不父其父하며 臣焉而不君其君하며 民焉而不事其事로다
023. 원도(原道)4/4 - 孔子之作春秋也에 諸侯用夷禮則夷之하고 夷狄{夷而}進於中國則中國之하시며 經曰夷狄之有君이 不如諸夏之亡라하고 詩曰戎狄是膺하니 荊舒是懲이라하니 今也에 擧夷狄之法하여 而加之先王之敎之上하니 幾何其不胥而爲夷也리오 / 夫所謂先王之敎者는 何也오 博愛之謂仁이오 行而宜之之謂義오 由是而之焉之謂道오 足乎已無待於外之謂德이라 其文은 詩書易春秋오 其法은 禮樂刑政이오 其民은 士農工賈오 其位는 君臣父子師友賓主昆弟夫婦오 其服은 麻絲오 其居는 宮室이오 其食은 粟米蔬果魚肉이라 / 其爲道易明이오 而其爲敎易行也라 是故로 以之爲己則順而從[祥]하고 以之爲人則愛而公하고 以之爲心則和而平하고 以之爲天下國家에 無所處而不當이라 是故로 生則得其情하고 死則盡其常하며 郊焉而天神假(格)하고 廟焉而人鬼饗이니라 / 曰斯道也는 何道也오 曰斯吾所謂道也오 非向所謂老與佛之道也라 堯以是傳之舜하시고 舜以是傳之禹하시고 禹以是傳之湯하시고 湯以是傳之文武周公하시고 文武周公傳之孔子하시고 孔子傳之孟軻러시니 軻之死에 不得其傳焉이라 荀與楊也는 擇焉而不精하고 語焉而不詳이니라 由周公而上은 上而爲君이라 故로 其事行하고 由周公而下는 下而爲臣이라 故로 其說長이니라 / 然則如之何而可也오 曰不塞이면 不流오 不止면 不行이니 人其人하고 火其書하고 廬其居하고 明先生王之道以道之면 鰥寡孤獨廢疾者有養也리니 其亦庶乎其可也니라
024. 중답장적서(重答張籍書) - *추후 작업 예정
025. 상장복사서(上張僕射書) - *추후 작업 예정
026. 위인구천서(爲人求薦書) - *추후 작업 예정
027. 답진상서(答陳商書) - *추후 작업 예정
028. 여맹간상서서(與孟簡尙書書) - *추후 작업 예정
029. 송부도문창사서(送浮屠文暢師序) - *추후 작업 예정
030. 평회서비(平淮西碑) - *추후 작업 예정
031. 남해신묘비(南海神廟碑) - *추후 작업 예정
032. 쟁신론(爭臣論) - *추후 작업 예정
033. 송궁문(送窮文) - *추후 작업 예정
034. 진학해(進學解) - *추후 작업 예정
035. 악어문(鰐魚文) - *추후 작업 예정
036. 유주라지묘비(柳州羅池廟碑) - *추후 작업 예정
037. 송맹동야서(送孟東野序) - *추후 작업 예정
038. 송양거원소윤서(送楊巨源少尹序) - *추후 작업 예정
039. 송석홍천사서(送石洪處士序) - *추후 작업 예정
040. 송온조처사서(送溫造處士序) - *추후 작업 예정
041. 송이원귀반곡서(送李愿歸盤谷序) - *추후 작업 예정
042. 송육흡주시서(送陸歙州詩序) - *추후 작업 예정
043. 사설(師說) - *추후 작업 예정
044. 잡설(雜說) - *추후 작업 예정
045. 획린해(獲麟解) - *추후 작업 예정
046. 휘변(諱辯) - *추후 작업 예정
047. 남전현승청벽기(藍田縣丞廳壁記) - *추후 작업 예정
048. 상재상제삼서(上宰相第三書) - *추후 작업 예정
049. 전중소감마군묘명(殿中少監馬君墓銘) - *추후 작업 예정
050. 모영전(毛穎傳) - *추후 작업 예정
051. 백이송(伯夷頌) - *추후 작업 예정
052. 창려문집서(昌黎文集序) - *추후 작업 예정
053. 재인전(梓人傳) - *추후 작업 예정
054. 여한유론사서(與韓愈論史書) - *추후 작업 예정
055. 답위중립서(答韋中立書) - *추후 작업 예정
056. 포사자설(捕蛇者說) - *추후 작업 예정
057. 종수곽탁타전(種樹郭槖駝傳) - *추후 작업 예정
058. 우계시서(愚溪詩序) - *추후 작업 예정
059. 동엽봉제변(桐葉封弟辨) - *추후 작업 예정
060. 진문공문수원의(晉文公問守原議) - *추후 작업 예정
061. 연주군복유혈기(連州郡復乳穴記) - *추후 작업 예정
062. 송설존의서(送薛存義序) - *추후 작업 예정
063. 양죽기(養竹記) - *추후 작업 예정
064. 아방궁부(阿房宮賦) - *추후 작업 예정
065. 조고전장문(弔古戰場文) - *추후 작업 예정
066. 대루원기(待漏院記) - *추후 작업 예정
067. 황주죽루기(黃州竹樓記) - *추후 작업 예정
068. 엄선생사당기(嚴先生祠堂記) - *추후 작업 예정
069. 악양루기(岳陽樓記) - *추후 작업 예정
070. 격사홀명(擊蛇笏銘) - *추후 작업 예정
071. 간원제명기(諫院題名記) - *추후 작업 예정
072. 독락원기(獨樂園記) - *추후 작업 예정
073. 독맹상군전(讀孟嘗君傳) - *추후 작업 예정
074. 상범사간서(上范司諫書) - *추후 작업 예정
075. 상주주금당기(相州晝錦堂記) - *추후 작업 예정
076. 취옹정기(醉翁亭記) - *추후 작업 예정
077. 추성부(秋聲賦) - *추후 작업 예정
078. 증창승부(憎蒼蠅賦) - *추후 작업 예정
079. 명선부(鳴蟬賦) - *추후 작업 예정
080. 송서무당남귀서(送徐無黨南歸序) - *추후 작업 예정
081. 종수론(縱囚論) - *추후 작업 예정
082. 붕당론(朋黨論) - *추후 작업 예정
083. 족보서(族譜序) - *추후 작업 예정
084. 장익주화상기(張益州畵像記) - *추후 작업 예정
085. 관중론(管仲論) - *추후 작업 예정
086. 목가산기(木假山記) - *추후 작업 예정
087. 고조론(高祖論) - *추후 작업 예정
088. 상구양내한서(上歐陽內翰書) - *추후 작업 예정
089. 상전추밀서(上田樞密書) - *추후 작업 예정
090. 명이자설(名二子說) - *추후 작업 예정
091. 조주한문공묘비(潮州韓文公廟碑) - *추후 작업 예정
092. 전적벽부(前赤壁賦) - *추후 작업 예정
093. 후적벽부(後赤壁賦) - *추후 작업 예정
094. 제구양공문(祭歐陽公文) - *추후 작업 예정
095. 육일거사집서(六一居士集序) - *추후 작업 예정
096. 삼괴당명(三槐堂銘) - *추후 작업 예정
097. 표충관비(表忠觀碑) - *추후 작업 예정
098. 능허대기(凌虛臺記) - *추후 작업 예정
099. 이군산방기(李君山房記) - *추후 작업 예정
100. 희우정기(喜雨亭記) - *추후 작업 예정
101. 사보살각기(四菩薩閣記) - *추후 작업 예정
102. 전표성주의서(田表聖奏議序) - *추후 작업 예정
103. 전당근상인시집서(錢塘勤上人詩集序) - *추후 작업 예정
104. 가설 송동년장호(稼說送同年張琥) - *추후 작업 예정
105. 왕자불치이적론(王者不治夷狄論) - *추후 작업 예정
106. 범증론(范增論) - *추후 작업 예정
107. 상추밀한태위서(上樞密韓太尉書) - *추후 작업 예정
108. 원주학기(袁州學記) - *추후 작업 예정
109. 약계(藥戒) - *추후 작업 예정
110. 송진소장서(送秦少章序) - *추후 작업 예정
111. 서오대곽숭도전후(書五代郭崇韜傳後) - *추후 작업 예정
112. 답이추관서(答李推官書) - *추후 작업 예정
113. 여진소유서(與秦少游書) - *추후 작업 예정
114. 상림수주서(上林秀州書) - *추후 작업 예정
115. 왕평보문집후서(王平甫文集後序) - *추후 작업 예정
116. 사정기(思亭記) - *추후 작업 예정
117. 진소유자서(秦少游字敍) - *추후 작업 예정
118. 자장유증개방식(子長遊贈蓋邦式) - *추후 작업 예정
119. 가장고연명(家藏古硯銘) - *추후 작업 예정
120. 상석시랑서(上席侍郞書) - *추후 작업 예정
121. 서낙양명원기후(書洛陽名園記後) - *추후 작업 예정
122. 애련설(愛蓮說) - *추후 작업 예정
123. 태극도설(太極圖說) - *추후 작업 예정
124. 사물잠(四勿箴) - *추후 작업 예정
125. 서명(西銘) - *추후 작업 예정
126. 동명(東銘) - *추후 작업 예정
127. 극기명(克己銘) - *추후 작업 예정